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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미술가협회 지상갤러리] 오늘의 작가 여운용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25 08:00

‘풍요 속 빈곤’ 표현
인간의 이중성 빗대

<br><작품설명> <br>개꿈(Nonsensical Dream) <br>Acrylic on canvas, 36” x 36” <br>


<작품설명>
개꿈(Nonsensical Dream)
Acrylic on canvas, 36” x 36”

“과거 없는 현재는 없고, 현재 없는 미래도 없다.” 현대사회는 과거를 발판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늘을 기회로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과거에 비해 급성장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물질적 풍요’가 주어졌음에도 끊임없이 화려함을 쫓기 위해 애쓰고, 상대적 허탈감을 지울 수 없는 건 인간이 가진 ‘이중성’의 상징적 모습이 아닐까?

작가는 맥주잔과 장식을 통해 물질적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사회와 이를 바라보는 강아지의 간구하는 눈빛을 통해 ‘욕망과 갈망’의 기로에 선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풍요 속 빈곤’. 결국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정신적 풍요로 채우는 길을 찾지 못한다면 모든 삶이 자고 나면 허탈하게 잊혀지는 ‘개꿈’에 불과 할지도….

작가 여운용은 홍익대 미대에서 판화와 회화를 전공하고 도미한 후 한국·중국·일본과의 교류전을 비롯, 50여 회가 넘는 판화와 회화 초대전 및 교류전, 3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다. 또 대한민국 국전과 다수의 대전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2008년에는 메릴랜드 가젯 신문에 ‘이달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미 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제자 양성과 함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wyong19@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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