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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지상갤러리] 오늘의 작가 김원경

“저 강 너머 흑백풍경”
‘사진가’는 내 삶의 빛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로 시선을 얹으니 대통령으로 한 시대를 화려하게 살다간 토머스 제퍼슨의 기념관이 우뚝 서있다. 영롱한 조명으로 밝혀지기 바로 직전 ‘노을을 삼키는 어둠’과 마주하려는 찰나의 풍경을 흑백으로 렌즈에 담았다. “토머스 제퍼슨에게 대통령 직함이 삶에 빛을 줬다면 나에게는 사진가란 타이틀이 평범했던 내 삶에 한 줄기 빛이 되었다.” 사진은 이제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이자 내 삶의 빛 그 자체다.

Ginakim63@hotmail.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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