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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에어덕트 청소 가격 차이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4/07 08:22

이홍래/유리클린 대표

에어덕트 청소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싼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기 원하지만, 덕트 청소만큼은 싸면 싼 만큼 이유가 꼭 있다.

덕트 청소를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가격 차이에 대한 것이다. 어떤 회사는 터무니없이 싸고 또 어떤 회사는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에어덕트 청소를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지 모르는 소비자로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소비자가 직접 싼 가격과 비싼 가격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에어덕트 청소를 제대로 한다는 말뜻부터 이해를 해야 할 것 같다. 제대로 청소한다는 말은 찬바람과 더운 바람을 만들어 주는 에어컨이나 히터에서부터 우리 생활 공간에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덕트 속을 처음부터 끝까지 덕트 벽에 붙어 있는 먼지까지 말끔하게 청소하는 것을 제대로 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계의 질과 힘 또한 강해야 하므로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비싸든 싸든 가격을 제시하는 회사마다 다 똑같이 제대로 하는 방법이 아니라서 잘 모르는 소비자를 상대로 싼 가격으로 덕트 속 깊은 곳이 아닌 입구만 하는 방법으로 선전하는 회사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99달러 받고 몇 시간씩 덕트 청소를 제대로 하는 일은 없다. 에어덕트 청소는 바람이 나오는 곳은 어디나 다 한 덕트로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 곳만 한다든지 입구만 청소를 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먼지는 하나로 연결된 덕트 안에서 바람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에어덕트 청소 회사마다 자기들 회사의 방법이 덕트 안에 있는 먼지를 다 청소하기에 최고의 방법이라고들 하지만 중요한 건 소비자가 알고 판단해야 한다. 소비자가 알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어떻게 하는 방법이 덕트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청소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거다. 많은 가정을 방문하지만, 청소를 했다고 하는데 덕트에 구멍을 뚫고 제대로 한 가정은 드물다. 혹 구멍을 뚫은 자국이 있다고 해도 형식적으로 자국만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다. 절대로 싼 가격으로 제대로 덕트 청소를 해 주는 회사는 없다. 대부분의 미국사람은 싼 가격을 믿지 않는다. 전화로 문의를 할 때 덕트에 구멍 뚫고 반대쪽에서 불고 털어주는지를 꼭 확인한다.

한국 속담에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다. 딱 맞는 말인 것 같다. 여기저기 전화할 때 99달러부터 1000달러까지 가격 차이가 나는데 가격마다 하는 방법이나 기계, 또는 걸리는 시간이 다 다르다.

자세한 내용을 모른 채 가격으로 결정하는 일은 덕트 속에 있는 먼지를 모두 청소해야 하는데 형식적으로 흉내만 내고 먼지는 덕트 안에 그대로 있게 된다. 중요한 건 견적을 받을 때 싸면 싼 이유를 꼭 알아야 하고 비싸면 비싼 이유를 따져 볼 줄 아는 좀 깐깐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문의: 240-372-0995, 703-635-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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