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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 칼럼]부동산 서비스의 혁신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4/07 08:24

마이클 리 칼럼/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

사회는 변한다. 몇 천 년의 인간문명이 변해왔고 변해가고 있다. 그 변화는 어느 날 하루에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매일 변화하는 것이다. 현재 기존 정치인들에 불만과 실망이 도날드 트럼프의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유권자들은 도날드 트럼프가 좋아서 보다는 기존 정치꾼들이 싫어서, 그를 지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항상 기득권자들이 반응하듯이, 다가오는 변화를 부정하고 인정하려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도날드 트럼프에 밀려서 2, 3등을 해도 성공적인 캠페인이었다고 자찬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면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다.

부동산 업계도 관습으로 일관 되었다. 손님들이 원하는 서비스, 필요한 서비스에 상관없이 일관된 서비스와 수수료를 부과해 왔다. 기존의 부동산 회사들은 현재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했고, 앞으로도 유지를 목표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런 딱딱한 틈새에 인터넷 부동산회사들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인간적인 교류를 통한 상거래가 요구되는 부동산 매매는 다른 업계와는 달리 쉽게 인터넷 상권으로 대체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변화의 필요는 계속 소비자들의 불만으로 표출되고 있다.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은 막으려는 노력보다는 변화에 동참하고 물결에 올라 타야 할 것이다.

부동산 매매에 인터넷의 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오늘의 바이어들 90% 이상이 원하는 주택매물을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알아보고 있다. 주택매물을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알 수 있던 십여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이, 오늘의 빠른 정보사회에서 살아 남기를 바란다는 것은 시대착오라고 생각된다. 셀러들도 오직 부동산 회사를 통해서만 바이어들을 찾던 시대를 벗어나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그에 상응하는 수수료를 지불하는 시대가 다가왔음을 알 필요가 있다. 부동산 세미나는 이런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현장이다.
결국 자신의 주택매매에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가. 어떤 마케팅이 필요한가는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확인이 필요한 것이다.

소비자들이 오해하는 사항중에 하나는 계약의 주체이다. 리스팅 계약은 셀러와 리스팅 부동산회사가 하는 것이고, 바이어 계약은 바이어와 부동산 회사가 하는 것이다. 실제적으로는 부동산 에이전트 개개인은 계약과 상관이 없다. 부동산 에이전트가 속한 회사가 그 계약의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래서 계약의 조건을 협상하고 타결할 때는 부동산 회사의 브로커가 서명하는 것이다. 에이전트가 보장한 내용이 계약한 서류와 같지 않다면, 항상 계약서류가 우위에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커미션을 얼마나 부과하는 것은 사실상 에이전트의 권한 밖이고, 오직 브로커만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다.

▷문의: 703-678-1855, mlee.ep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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