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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얼마나 절약하나

이성은 객원기자
이성은 객원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5/05 09:01

MD, 1천불 크레딧 등 주정부, 카운티 혜택 다양
VA, 상대적으로 혜택 적지만 전력 되판매 가능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얻는 이익은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버지니아주보다 메릴랜드주와 워싱턴DC가 태양광 패널 설치에 더욱 적극적이며 보다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본사를 둔 태양광 에너지 판매 업체 데이빗 레빈 최고 책임자는 최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균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상쇄하고 수익(ROI)을 달성하는데 5년 반 정도 걸리지만 시스템 규모와 주택 소유주의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메릴랜드의 교외 지역의 경우 ROI를 얻는데 7~8년, 버지니아주는 9~12년 정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의 경우 태양광 패널 설치 주택에 100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볼티모어나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등 일부 카운티와 시는 재산세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톰 키비스 씨는 “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전기세의 약 40%를 줄였다”며 “5년 정도 뒤면 초기 투자비용을 뽑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버지니아주에서는 이 같은 혜택은 없다. 그러나 전력회사인 도미니언의 경우 태양광 전력 구입 프로그램을 운영,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력에 대해 시간당 킬로와트에 15센트를 책정해 사들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넷 미터링(Net Metering)’과 다른 점은 ‘넷 미터링’은 주택 소유주가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파는 것이지만 태양광 전력 판매 프로그램은 태양광 패널이 생산한 전체의 전력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레빈 최고 책임자는 대부분 주택의 경우 전력의 100%를 태양광에서 메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버지니아주는 평균적으로 시간당 킬로와트에 10~11센트의 전기료가 책정되고 DC와 메릴랜드의 경우 시간당 킬로와트에 13~14센트 정도 들기 때문에 더 큰 절약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햇빛의 방향과 환기구 상태 등 주택의 환경에 따라 태양광 패널이 지붕 위가 될 수도 있고 집 앞 현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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