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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던 목사' 한훈, 그가 성경에 푹 빠진 이유? 성경연구원 특강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3 12:16

24일(화) 오전 11시 메시야장로교회 별관
‘성령에 대하여’ 주제 강연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양일)이 24일(화) 오전 11시 메시야장로교회(목사 한세영) 별관에서 4월 정기모임을 연다.

강의 주제는 ‘성령에 대하여’로, 한훈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이 강연한다. 한훈 부회장은 30년 가까이 워싱턴지역에서 사역을 해온 목사다.

한 목사는 1985년 미국에 와서 1990년대 초 신학공부를 시작해 목사가 됐다. 신학생으로 지내며 교회를 개척하는 등 열정적인 사역을 펼쳤다. 한훈 목사는 “개척 초기에는 기도하면 병이 고쳐지는 기적이나 사람 몸 속에 들어간 귀신이 떠나가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문제는 그런 기적을 경험한 교인이 성경말씀을 읽으며 신앙이 깊어져야 하는데, 계속 기적만 추구하는 등 미신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이게 아니다 싶었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본인부터 성경읽기에 매진해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갈등하던 시절 한 집회에 참석했는데, 축구스타가 축구장에서 공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처럼 설교하는 목사 입에서 성경구절이 줄줄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너무 부러웠다”며 “이후 5년 정도는 교인들이 늘어나든지 줄든지, 교회의 외형적 성장에 관심을 끄고 성경 읽는 즐거움에 푹 빠져 지냈다”고 말했다.

최근 한훈 목사는 교인들이 현실적인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어려움에 부딪힌 교인을 위해 기도만 해줄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한 목사는 “압류 위기에 있는 교인에게는 카운티나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찾고 서류를 준비하도록 권한다”며 “제 조언을 진지하게 듣고 샌드위치 만드는 일을 시작해 지금은 사장이 된 분도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597-7611
▷장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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