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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21일 오전 6시 메시야장로교회
부활절 특별 설교 한세영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훈)가 오는 21일(일) 오전 6시 애난데일 메시야장로교회(목사 한세영)에서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를 한다.

워싱턴지역 교회들은 죽었던 예수가 다시 살아난 사실을 기념해 함께 모여 예배하기로 했다. 한훈 회장은 “다시 살아난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새로운 생명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늘로 올라간 예수가 우리들에게 내려준 선물,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을 따라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연합하자”고 말했다.

행사 주제는 ‘부활의 기쁨, 워싱턴 복음화’다. 주제 성경 구절은 요한복음 11장 25~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다.

부활절 특별 설교는 한세영(사진) 메시야장로교회 목사가 맡았다. 한 목사는 학생 시절 죽음과 그 이후의 세계에 대해 고민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목사의 길로 들어선 사람이다. 한 목사는 “나는 죽음 이후에 내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내가 그냥 소멸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에 슬퍼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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