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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보다 뜨거웠던 “게티즈버그 전투”

1863년 7월1일부터 3일까지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남부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북부군 포병부대가 남부군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붓는 장면.

1863년 7월1일부터 3일까지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남부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북부군 포병부대가 남부군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붓는 장면.

1863년 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사흘간 남북 전쟁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였으며, 4년간의 치열했던 남북전쟁을 종결지은 게티즈버그 전투 장면을 재현하는 행사가 7월5일부터 7일 까지 3일 동안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 인근인 펌핑 스테이션 로드 배틀필드(Pumping Station Rd. Battlefield)에서 있었다.

사흘 동안 6655명이 전사하고 3만2529명의 부상자를 낸 미국 역사상 가장 끔찍하고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전투였다. 이 전투에서 북부의 조지 미드 장군이 이끄는 포토맥군은 남부의 로버트 리 장군이 이끄는 북버지니아군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피비린내 나는 4년간의 전쟁을 마무리 짓는 실마리를 찾게 되는 전투였다.

올해로 156 주년을 맞이한 ‘게티즈버그 전투’를 재현하는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글, 사진 김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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