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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 주7일 오픈 법안통과…콜로라도주 리커관계자 비상회의

“일요일 오픈…대세 따르자”

지난 24일 오후3시 중앙문화센터에서 2월13일 분과위원회에서 통과된 리커스토어 일요일 오픈 법안 SB82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모임은 일요일 오픈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던 이디오피아 리커스토어 관계자들을 비롯해 빅세븐틴, 콜로라도 와이너리, C.L.B, 콜로라고 리커협회 로비스트인 척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B82 법안상정이 열린 날부터 반대입장을 보였던 이디오피아 업주들은 모임이 시작되면서부터 “우리들은 85%가 일요일 오픈에 반대한다”는 입장만을 고수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로비스트들과 빅세븐틴 관계자들의 집요한 설득과 오픈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장시간 토론을 벌인 끝에 찬성을 하진 않지만 대세를 따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로서리 술판매에 대한 5개년 계획까지 세우며 8밀리언의 자금까지 확보하고 11월 주민투표에 대한 시장조사를 하고 있는 대형 그로서리 업주들에 맞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콜로라도 리커협회 측은 “우리도 주7일 오픈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하지만 일요일 오픈을 반대하다 보면 모든 것을 잃을 수 도 있기에 찬성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SB82 법안은 지난22일 상원의회에서 1차 히어링을 마쳤는데 일사천리로 통과되어 25일 2차 히어링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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