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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입장객에 총기소지 허용추진

콜로라도…로키마운틴, 메사버디 등

콜로라도의 로키마운틴, 메사버디, 거대한 모래언덕(Great Sand Dunes)등의 국립공원 입장때 방문객들이 총기를 소지하고 들어갈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총기 로비스트들과 콜로라도 웨인 알라드 상원의원(공화당)을 포함한 50여명의 상원들은 그동안 부시 행정부에 이에대한 압력을 가해왔고, 덜크 켐프손 내무장관은 최근 국립공원내 총기법에 대한 연방규정이 주법을 반영하도록 수정안을 제출하라는 명령을 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주립공원내 총기소지를 허용하고 있는 서부의 여러 주들, 즉 콜로라도 및 약 24개의 다른 주들에서도 국립공원내 총기소지를 허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 연방법은 대부분 국립 공원지역내에서 사냥을 금지하고 있지만, 탄알을 뺀 총을 자동차 트렁크처럼 손에 미치지 않는 거리에 두는 경우 국립공원내 총기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한편 주에 따라 미국 국유림 서비스와 토지관리국에서 운영하는 연방토지에서는 총기 소지를 허용하고 국립공원에서는 금지하는 곳도 있으나, 전국 라이플 협회외 여러 지지자들은 일률적인 총기소지 허용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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