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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년제대학 입학지원자 30% 증가

콜로라도주

올해 콜로라도주내 4년제 대학의 입학 지원자 수가 작년 대비 30%이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베이비부머 자녀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덴버대학의 경우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오던 지원신청자 수가 이번주에 들어서 작년 동기 대비 무려 33%가 늘어난 8251명의 지원자수를 기록하면서 역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콜로라도 주립대학 측은 올 가을학기 지원신청자 수는 19%가 늘어난 1만3377명에 달했고, 타주에서 지원한 학생 수는 32%가 늘어난 6239명이라고 밝혔다.



대학은 지난해 4392명의 신입생들이 등록한데 비해 올 가을 학기에는 약 4650명의 신입생들이 등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볼더 콜로라도대에서는작년보다 16%가 증가한 약 2만3000명이 콜로라도주 내외에서 지원하였으나 그중 5600명만 합격통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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