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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립대학 온라인대학 분리개강

올가을 학기부터 비주류학생 대상

콜로라도 주립대학(CSU)이 올 가을학기부터 대학교를 중퇴한 학생들이나 고등학교에서 바로 대학진학을 하지 않는 비주류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대학을 본대학과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개강한다.

온라인 대학인 CSU 글로벌 캠퍼스는 각 개인 학생들 사정에 맞춰 강의와 시험날짜를 정해주고 교수진들도 정규대학 과정 교수진으로부터 분리돼 있다.
또한 학위과정은 마켓지역의 수요에 따라 만들어 진다.

대학측은 약 30% 에 달하고 있는 고등학교 중퇴생들 상당수가 고등 교육을 받고자 비주류대학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고 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2003년이후 정규대학에 등록한 학생수가 3.2% 감소한 상태에 있으며 주내 고등학생들중 42%가 대학에 곧바로 진학하지 않고 있어, CSU는 직장에 근무중이거나 가족부양으로 대학을 다니기 힘든 상태에 있는 학생들을 겨냥하고 있다.



거기다 빌 리터 주지사의 교육정책 목표중 하나도 주내 대학 학위와 증명서 숫자를 2017년까지 두배로 늘리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CSU 온라인 대학이 창설되기전 이미 피닉스 대학, 데브리 대학이나 리지스 대학같은 다른 온라인 전문기술대학들이 운영중에 있고 공립인 커뮤니티 칼리지들에도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어서 이들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들중 피닉스대학은 온라인 학위에서만 작년에 75% 등록률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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