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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토지보존 펀드 초점 바꿔

오웬스 행정부, 토지 사는데 자금 적게 들여

빌 오웬스 주지사의 행정부는 복권으로 형성된 자금을 공원과 오픈 스페이스를 사는 것보다 프로그램과 직원 비용으로 지불하는데 더 많이 전환하고 있다.
유권자가 승인한 신탁 펀드인 GOCO(Great Outdoors Colorado)는 주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연간 약 5천만 달러의 돈을 복권 수입에 투자한다. 덴버 포스트지가 이 GOCO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 펀드는 전 주시사인 로이 로머 행정부 때보다 오웬스 행정부 기간에 평균적으로 절반 이하의 자금을 장기 토지 취득 프로젝트에 사용했다.
* 주 야생동물 분과는 GOCO 자금을 투자비용보다 운영비용에 두 배 가까이 사용했다.
* 연간 수천만달러의 복권자금을 사용해온 오웬스의 천연자원 부서는 GOCO 자금으로 임금을 지불 받는 직원의 수를 공개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이에 따라 이 펀드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권자들에게 판매된 이 펀드를 만든 1992년의 헌법 개정안 창시자들은 복권으로 생긴 자금을 콜로라도의 특별한 땅들을 사들이고 보존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11년 후 문제는 복권 수입이 정부 경비에 사용되어도 되는가 아니면 GOCO가 원래 목적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느냐에 대한 것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1994년 GOCO가 교부금을 수여하기 시작한 이래로 이 펀드는 주 전역의 1,900개 프로젝트에 3억4천7백만 달러의 복권자금을 수여해왔다. 주요 투자는 다음을 포함한다.


* 캐슬 락과 엘 파소 카운티 경계선 사이로 I-25를 따라 12마일에 걸쳐 있는 31,300 에이커를 보호하기 위해 1천3백2십만 달러
여기에는 21,000 에이커의 그린랜드 랜치가 포함된다. 이 지원금은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통합되는 것을 막고 있다.
* 거니슨 카운티의 13개 목장의 7,461 에이커의 농업용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6백6십만 달러
* 덴버의 플랫 리버 회랑 지역 10마일을 공원 오픈 스페이스그리고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종자돈 7백7십8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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