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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 케이블 요금 인상

1월 1일부터 평균 6.6%인상

케이블 업계의 거대기업인 컴캐스트 주식회사가 1월 1일부터 콜로라도에서 요금을 평균 6.6% 인상할 계획이다.

월요일에 공개된 이 인상은 포트 콜린스, 그릴리, 수페리어, 그리고 아이다호 스프링스 같은 지역에서는 매달 기본(basic)과 표준(standard) 케이블 패키지 요금을 9% 인상하는 것에서부터 라파예트에서는 1센트 인하하는 등 다양하게 분포한다.

덴버에서의 기본 케이블 요금은 $13.69로 1.9% 인상한다.
기본 구매자는 컴캐스트 고객 중 절반 이하를 차지한다.

컴캐스트는 또한 유료 텔레비전 패키지와 디지털 프로그래밍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매월 요금을 6달러까지 인상할 예정이다.



컴캐스트의 1월 청구서는 고객들에게 인상에 관한 정보를 담아서 발송된다.

1회성 서비스 역시 더 돈이 들어가게 된다.
예를 들어 컴캐스트는 시간당 서비스 요금을 $29.99로 인상하고(종전 $27.99에서 $28.49) 소비자 불만 전화 요금도 $17.99로 1달러 올린다.

“이번 가격 조정은 서비스의 질적 인상, 새로운 제품, 서비스 제공 비용 인상 등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서비스의 질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래밍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라고 컴캐스트 대변인인 제닌 한센이 말했다.

1월 1일의 인상은 컴캐스트의 선임주자인 AT&T 브로드밴드가 2002년에 콜로라도의 요금을 평균 5.2% 올린 데 따른 것이다.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컴캐스트는 680,000명의 콜로라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에 연방 통신 위원회는 2001년 7월에서 2002년 7월 사이에 케이블 요금이 평균 8.2%가 올랐다고 보고했으며, 이것은 평균 인플레이션보다 무려 5배 이상 높은 인상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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