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자리 2200개 감소할 듯"
호놀룰루의 실업난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미 전국 시장컨퍼런스가 조사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 해 호놀룰루에서 총 22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실업률 또한 작년보다 높은 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국내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363개 도시의 일자리가 올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의 경우 올 한해 동안 총 18만8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에서 50만개 일자리를 보유한 도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가 올해 일자리가 3.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최악의 실업사태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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