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점유율 2개월 연속 상승”
캐나다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호텔 리서치 전문기관인 호스피탈리티 어드바이저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주내 호텔의 평균 객실 점유율은 83.4%로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했다.
호텔의 평균 객실료도 214달러 일년전에 비해 5.3% 상승했다.
이로 인해 객실당 호텔의 수입도 178.37달러로 9.3% 증가했다.
이처럼 호텔 객실 점유율이 상승한 것은 무엇보다 지난 2월 캐나다 관광객이 달러약세로 인해 31.5% 증가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카운티별로 보면 마우이의 호텔 객실점유율이 84.9%로 가장 높았으며, 오아후는 84.6%, 카우아이 82%, 빅 아일랜드 77.2%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오아후와 마우이의 일반 호텔(이코노미 호텔)의 객실 점유율은 93.5%와 88.3%로 가장 높은 객실 점유율을 기록했다.
마우이 호텔의 평균 객실료는 290.09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카우아이 215.39달러, 오아후 176.46달러, 빅 아일랜드 217.17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하와이에서 가장 비싼 호텔은 마우이의 와일레아 지역의 호텔들로 평균 객실료는 449.2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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