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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렌트비 UP...공실률 상승에도 불구

호놀룰루의 사무실 렌트비 상승세가 올해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CB리차드 엘리스사는 지난 5년 새 호놀룰루의 사무실 렌트비는 25%가까이 상승했다며, 공실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렌트비는 계속 치솟고 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호놀룰루 사무실의 공실률은 일년전 7.9%에서 8.2%로 상승했다.
그러나 공실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렌트비가 계속 오르는 것은 이같은 빈 사무실 증가가 사무실 렌트비 변동에 영향을 줄만큼 충분하지 않기 때문으로 CB리차드 엘리스사는 분석하고 있다.

또 지난 7~8년 사이 사무실 공실률이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한 동안 빈 사무실 구하기가 힘들었던 것도 최근 렌트비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호놀룰루 사무실 공실률은 지난 2007년 중순 6.9%까지 내려간 바 있다.

최근 사무실 공실률이 다소 상승한 것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모기지 회사들이 일부 영업을 중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난 1분기 사무실 평균 렌트비는 일년전보다 18센트 오른 스퀘어피트당 2.95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공업용 건물의 공실률은 1분기 1.2%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보다 오히려 0.1% 포인트 하락했으며 렌트비는 스퀘어피트당 1.28달러로 일년전보다 16센트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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