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주택차압률 전국에서 2번째로 낮아

지난 1분기 호놀룰루 주택차압건수가 일년전보다 증가했지만 미 전국적으로는 2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티트랙사에 따르면 지난 1~3월 사이 호놀룰루에서 차압된 주택건수는 총 155건으로 일년전의 102건에 비해 52% 증가했다.

이는 2147채 가운데 1채 꼴로 차압된 것으로 미 전국적으로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 다음으로 낮았다.

한편 미 전국적으로 100개의 도시가 전년대비 주택차압률이 112% 증가율을 보였다.

주택차압률이 가장 높은 톱 20개 도시 가운데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내 도시가 모두 13곳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