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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개스값 또 사상 최고

하와이 개솔린 가격이 천정부지로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하와이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88달러로 전날보다 4센트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호놀룰루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3.76달러를 기록했으며 마우이 와일루쿠는 4.17달러로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힐로는 3.88달러로 지난 5월1일 기록한 3.91달러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

미 전국 평균치는 갤런당 3.67달러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국적으로 개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알래스카(3.94달러)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캘리포니아가 3.92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개솔린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와이오밍으로 3.47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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