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주택의 21% 본토인 소유
미본토인들의 하와이 주택 소유가 오아후보다는 이웃섬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놀룰루 전문 리서치사인 SMS 리서치가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아후 주택 유닛의 4%가 미본토인 소유로 집계됐으며, 빅 아일랜
드의 경우 8%, 마우이 20%, 카우아이 주택 유닛의 21%가 미본토인의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미본토로부터 이웃섬으로 이주해 오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로 하와이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카우아이
및 마우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미본토 출신으로 밝혀졌다.
한편 미본토인 소유의 이 주택들은 60%가 2000년 이후에 매매됐으며, 주택 소유주들의 71%는 연중 2주에서 4주 정도만 이곳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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