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비한 한인 자녀 눈높이 통일교육 필요"
통일교육원 관계자 초청
한글학교 교장단 간담회
통일교육원은 한국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대국민 통일교육과 각급 학교 및 공공-사회교육기관의 통일교육에 대한 지도 및 지원에 관한 사무를 맡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은찬 통일교육원 교수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이정택 통일교육원 연구개발과장은 통일교육원이 개발한 재외동포 어린이 대상 통일교육 교재, '통일아 안녕(Hello! Unified Korea)'을 설명하며, 한글학교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활동지, 영문 자막 영상자료 등이 탑재된 홈페이지(http://www.uniedu.go.kr/ → 자료마당→통일아 안녕을 소개하며 활용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숙영 남가주 한국학원 교육감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은 시의적절하며, 재외동포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 및 교사 연수의 중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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