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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지키기' 후원 골프대회 열렸다

인랜드 한인회 주최
홍명기 회장배 대회
170여명 참석 성황

인랜드한인회(회장 김동수, 이사장 구철회) 주최 제 4회 홍명기 회장배 남가주 한인골프대회가 8일 오후 1시 홍명기 M&L재단 이사장,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로라 전 LA한인회장, 제임스 안 LA한인회 이사장, 은석찬 LA동부한인회 회장, 마샤 박 OC북부한인회 회장, 장태한 김영옥 연구소 소장, 조상문 인랜드 노인회장, 오충환 로마린다 SDA교회 담임목사, 에스더 배 한미부동산협회 회장, 이동섭 전 LA동부한인회 회장, 스테파노 김 전 빅토빌 한인회장 및 대회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글 글렌 골프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동수 회장은 "인랜드한인회가 이곳 미주 이민의 메카인 리버사이드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M & L홍 재단과 도산 기념사업회를 통해 각종 학술, 문화, 정치 등을 후원하고 있는 홍명기 회장을 기념하여 4번째 골프대회를 열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경축하며 참가한 후원자들과 준비위원들께 고맙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홍명기 대회장은 축사에서 "인랜드한인회가 주최하는 골프대회에 참석해주신 동포 여러분을 환영하고 이 대회를 후원해주신 단체와 기업인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골프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예롭게 생각하며 이 대회를 계획하고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동수 회장, 구철회 이사장, 남문기 회장 그리고 쟈니 조 준비위원장, 린다 심 운영위원장, 김성림 경기위원장, 김균상 부이사장을 비롯해 준비위원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남문기 명예대회장은 "각종 학술, 문화, 한미 정치인들을 후원하고 있는 홍명기 회장님을 기념하여 4번째 골프대회를 열게 됨을 해외동포 750만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번 골프대회의 메인 주제가 현재 남가주 한인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하고 뜨거운 과제인 '코리아타운 지키기 후원'으로 정한 것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최근 한인타운이 당면한 중요한 현안을 해결하고 타운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일에 함께해 주시려는 김동수 회장의 배려와 열정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뜻깊은 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일에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홍명기 초대회장, 이경근 한마음 봉사회장, 폴송 전 회장, 데이비드 곽 전 회장, 최용원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배준모 전 이사장, 구철회 이사장, 이종운 도산기념사업회 이사, 인랜드 한국학교 한보화 교장, 장태한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어서 인랜드한우회 창립을 알리고 초대회장에 한인회 전신인 한마음 봉사회 이경근 회장을 초대회장에, 홍명기 전 인랜드한인회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출하고 조직 구성과 활동에 대해 일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각각 ▶챔피언 정종수, 한승진 ▶메달리스트 쟈슈와 리 ▶1등 줄리 김 ▶근접 앤디 유, 그레이스 베네트 ▶장타 이진우, 애니스 리 ▶부비 데니스 리 ▶베스트 드레서에 마샤 박씨등이 트로피를 받았다.


황인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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