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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빌이 뜬다…7년새 인구 67% 늘어 '가주 최고'

총인구는 뉴욕-LA 순

빅토빌이 가주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혔다.

또 LA는 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반면 시카고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방 센서스국 발표에 따르면 2000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7년간 빅토빌은 인구 증가율이 67.4%가 늘어 가주에서 최고 전국에서는 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00년초반부터 중반에 이르기까지 붐을 이뤘던 부동산 경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LA시는 인구 383만명으로 지난 7년새 3.8%가 증가해 뉴욕에 이어 전체 인구 규모에 있어 2위 도시를 차지했다. 뉴욕은 이 기간 LA 인구의 두배가 넘는 827만명으로 3.3%의 증가율을 보였다.



3위로 나타난 시카고는 283만명으로 지난 7년동안 인구 증가율 -2.1%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줄고 있다.

또 지난 해에 가장 급속히 성장한 도시는 뉴올리언스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전 인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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