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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가장 저렴한 차 '리오' 등 한국차 4개 모델 포함

경제전문 포브스 선정

지칠줄 모르고 오르는 개솔린 가격으로 인해 개솔린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형차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첫차 구입자들이 주 고객이었던 소형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개솔린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로 자동차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이 연비가 좋고 가격도 저렴한 소형차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미국내 시판 자동차동 가격이 가장 저렴한 12개 모델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중에는 가장 저렴한 차로 선정된 기아 리오(사진)를 포함해 한국차 4개 모델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기아의 소형차 리오는 기본가격 1만890달러로 가장 저렴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이어 기아 스펙트라가 기본 가격 1만2895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또한 현대 액센트는 기본 가격 1만2925달러로 6위 현대 엘란트라가 기본 가격 1만3625달러로 9위로 순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셰볼레 아베오(1만1460달러)가 2위 도요타 야리스(1만1550달러)가 3위 스마트 포투 퓨어(1만1590달러)가 4위를 차지했다. 이들 소형차들은 성능이나 안전성도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마켓리서치업체 스트라테직 비전의 알렉산더 에드워드 자동차 담당은 "소형차는 고급 세단이나 SUV 중고 차량이 주요 경쟁 상대였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이에 못지 않은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개발을 해왔다"며 "소형차들이 더 튼튼하고 오래 탈 수 있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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