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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마이크 퓨어 시검사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마리화나 불법 판매 집중단속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AP] |
LA타임스는 LA시검찰이 무면허로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재배, 추출, 유통한 업체 105개소를 단속해 관련자 515명을 기소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들 대부분은 LA시 내에서 무면허로 마리화나와 관련된 상업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혐의가 확정될 경우 1000달러 벌금과 6개월 실형을 살 수 있다.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 사무실 측은 "지역 판사들이 지난 5월부터 재판을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재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 마르티네즈 LA시의원도 "우리 커뮤니티가 불법 마리화나 업소로 인해 위험에 처해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집중 단속으로 515명이 기소된 가운데 21명이 유죄를 인정했고 472건은 재판이 진행중이다. 11건은 기각됐으며 10건은 수배 중이다.
6일 기준 LA에서는 165개 마리화나 업소들이 면허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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