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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캠핑장 살인 미궁속으로

넉달째 단서없어 오리무중
현상금 제보시한 90일 연장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 캠핑장 살인사건이 미궁 속에 빠진 가운데 현상금 기한이 90일 연장되고 현상금은 1만 5000달러로 올랐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말리부 크릭 캠핑장에서 살해당한 트리스탄 토머스 뷰뎃(35) 사건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현상금 제보 시한을 10월 15일에서 최소 90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현상금도 5000달러 더해 총 1만5000달러로 올렸다.

지난 6월 22일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 내 칼라바사스 캠핑장에서 어바인에 거주하는 트리스탄 뷰뎃이 텐트 안에서 캠핑을 하다 괴한의 총격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

<본지 6월27일자 a-6면>



당시 뷰뎃은 2세 4세 두 딸과 함께 있었다. 뷰뎃은 의약품 산업계에서 일하는 과학자로 당일 부인은 시험 공부를 위해 함께 여행에 나서지 않았다.

LA카운티셰리프국은 사건 발생 후 수일 동안 헬리콥터를 동원해 용의자의 행적과 증거를 찾았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해당 캠핑장은 최근 2년 반 사이 10차례의 총격 신고가 접수됐지만 수사당국이 특별한 증거를 찾지 못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셰리프국은 누군가 당시 상황을 본 목격자가 있을거라 판단하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323)890-5500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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