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비티 초교 내년 중학교 전환
교육구 "학생 감소, 조정 불가피"
지난 2일 부에나파크 교육구 이사회는 비티 초등학교를 6~8학년이 다니는 중학교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7학년부터 입학하는 부에나파크 중학교도 내년부터는 6학년생을 신입생으로 받게 된다.
라몬 미라몬테스 교육감은 “전체 학생 수가 줄고 있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지만 일부 학부모는 자녀가 예정보다 1년 빨리 중학교에 진학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가주 교육부에 따르면 2014~2018년 사이, 부에나파크 교육구 학생 수는 400명 줄어 현재 4500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OC의 공립학교 학생 수도 1만8000명 감소한 47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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