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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 ‘기생충’ 토론회

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소장 조셉 전 교수)가 지난 13일 캠퍼스 내 인문학 빌딩에서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찬을 겸해 열린 토론회엔 한국영화 전문가 3명이 패널로 나와 기생충에 열광하는 이유, 한국적인 어두운 풍자가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은 이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패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기생충에 등장해 유명해진 짜파구리의 재료인 짜파게티와 너구리 컵라면을 주최 측으로부터 받은 이도 눈에 띈다.

[한국학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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