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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나이스 교차로, 교통사고 지옥…지난해 6곳서 195건이나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샌퍼낸도 밸리에서 가장 교차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범죄통계분석매체 ‘크로스타운(Crosstown)’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곳 중 14곳(70%)이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밀집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밴 나이스 지역 세풀베다 불러바드와 셔먼 웨이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47건이 발생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았다.

해당 구간은 왕복 8차선 교차로와 함께 주변에 몰이 밀집돼있으며, 또 인근에 405번 프리웨이 진입로까지 있어 쉽게 사고가 유발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특히 밴 나이스 지역에는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20곳 중 6곳이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버뱅크/세풀베다 불러바드, 셔먼웨이/우드맨 에비뉴 등 교차로 6곳에서만 지난해 총 19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LA 한인타운은 LA서 가장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 4위를 기록했다. 지난 한해 동안 1400여건이 발생했다. 이는 LA다운타운, 밴나이스, 할리우드에 이어 가장 많았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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