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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 경영 평가 '최우수'…바우어파이낸셜 '별 점수'

대부분의 한인은행들이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행 평가 전문 업체인 바우어파이낸셜(BauerFinancial)이 28일 발표한 2분기 '별 평점'에 따르면, 뱅크오브호프, 한미, 퍼시픽시티뱅크, CBB, 오픈, 유니티, US메트로 등 7개 한인 은행 모두 최우수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또 남가주에 영업망이 있는 우리아메리카도 5개를 기록했고, 신한아메리카는 1분기에 이어 4개를 유지했다.

경영 평가는 자산건전성, 수익성, 신용도, 평판 등을 종합해 이뤄지며 전체 은행의 2분기 평균 점수는 별 4.9개였다. 한인은행들은 지난 1분기에도 신한아메리카(4개)를 제외하고 모두 별 5개를 받은 바 있다. <표 참조>



바우어파이낸셜은 '별 평가' 시스템으로 은행들의 경영상태를 평가한다.

5개가 최고 등급이고 최저 등급엔 별이 1개도 주어지지 않는다. 별 3개까지는 좋은 평점에 속하고 2개는 보통이다. 그러나 1개와 0개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바우어파이낸셜 평가의 은행 전체 평균 점수가 별 4.9개인 점을 감안하면 한인은행들의 경영성적은 매우 우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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