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래에셋대우 아마존 물류센터 인수

애틀랜타 인근 7800만불
일부 지분 투자자에 판매

한국의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의 새 물류센터를 78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에 위치한 9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물류센터 인수 절차를 26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인수한 물류센터는지난 7월 완공했다.

물류센터는 지난 7월 완공됐으며 아마존이 15년 간 장기 임차한 후 최대 25년까지 추가 임차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LA에 있는 미래에셋대우 미국법인 측은 일부 지분을 상품화해 미국 내 기관과 개인 투자자 등에게 판매할 계획이며, 이미 글로벌 보험사인 알리안츠가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연광 미래에셋대우 미국법인 대표는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들로부터 좋은 조건의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미국법인은 미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많은 우량자산들을 인수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미국 내 우량 대체투자자산들을 인수하는 IB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코트야드메리엇호텔 포트폴리오, 하와이 포시즌스 등에도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