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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인구 밀레니얼 추월…내년엔 세계 인구 32%

기업 마케팅 변화 예고

소위 'Z 세대'가 현재의 청년세대인 밀레니얼 세대(19~37세)를 숫적으로 능가할 전망이다.

국제기구인 UlN에 따르면 내년이 되면 전세계 인구 77억 가운데 Z세대는 약 32%를 차지하게 되어 현재 31.5%를 구성하는 밀레니얼의 수를 따라잡게 된다.

지역과 기관에 따라 소폭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2001년생 이후 출생자를 Z세대로 구분한다.

전문가들은 이들 Z세대의 특징으로 디지털 특화 세대이자 테러와의 전쟁, 글로벌 불황을 일상에서 경험한 세대로 구분하고 있다.



회계법인 '어니스트 & 영'의 마르시 메이엠 디렉터는 "밀레니얼은 본인이 일하는 회사와 기존 환경에서 해결책을 찾는 특징을 보이지만 Z 세대는 자신들만의 솔루션을 찾거나 창출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Z 세대를 타겟으로 한 기업들의 제품, 교육 방식, 이벤트 제공 등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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