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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3순위 3개월만에 2주 진전

12월 영주권 문호

제동이 걸렸던 취업이민 3순위 문호가 3개월 만에 2주 앞당겨졌다.

국무부가 10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9월~11월까지 2015년 8월 15일을 유지하던 취업이민 3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5년 9월 1일로 2주가량 빨라졌다.

<표 참조>

국무부는 지난달부터 영주권 문호의 승인(발급)과 접수 날짜를 이원화해 발표하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15년 9월 1일로 지난달과 차이가 없었다.



가족 이민 영주권 문호는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비자발급 우선일자 기준으로 가족이민은 1~4순위까지 골고루 2~6주 진전했다.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08년 4월 1일로 지난달보다 6주가량 앞당겨졌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 자녀를 의미하는 가족이민 2A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4년 6월 15일로 지난달보다 한 달, 2B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역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09년 3월 1일로 3주가량 빨라졌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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