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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전 캐디 윌리엄스 내년부터 스콧과 결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직 캐디였던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가 내년부터 애덤 스콧(호주)과도 결별한다.

윌리엄스는 우즈의 메이저 14승 가운데 13승을 합작했으며 2011년 헤어진뒤 스콧의 골프백을 멨다. 이번주 열리는 뉴질랜드 오픈에 참가하는 윌리엄스는 25일 현지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8년부터는 스콧의 가방을 메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스콧은 지난 2년간 2명의 캐디를 썼는데 그는 이제 풀타임 캐디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다음달 한국서 열리는 CJ컵과 중국의 WGC-HSBC 챔피언스 대회까지 스콧과 함께 할 예정이다.

윌리엄스는 2011년 처음 스콧의 가방을 멘뒤 2013년 마스터스 우승과 함께 스콧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데 힘을 보탰다. 뉴질랜드 오픈에서는 KPMG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한인 대니얼 강(25)의 캐디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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