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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부단장 우즈 "골프ㆍ인생 겁없이 지낸 것 후회"

미국, 첫날 3승1무1패로 세계팀 압도

"그동안 골프.인생에서 겁없이 지낸 것을 후회한다. 나의 미래가 어떻게될지 나도 잘 모르겠다."

타이거 우즈(41.사진)가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GC(파71ㆍ7328야드)서 열리는 미국-세계팀의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공식 기자회견에 이렇게 말했다. 필드 복귀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이었다.

미국팀 부단장 자격으로 취재진 앞에 선 우즈는 지난 5월30일 마약성 진통제 복용후 경찰에 체포된 이후 사설 재활기관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그는 "내 능력을 알아내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절대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28일 대회 첫날 포섬(2명이 1개의 공으로 번갈아가며 샷) 5경기서 승점 3.5점을 확보, 2005년 이후 7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미국은 역대 전적서 9승1무1패의 절대우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의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한조를 이룬뒤 미국팀 에이스 조던 스피스-패트릭 리드 조에 5홀차로 완패했다.

1998년 호주 대회 이후 19년만의 우승을 목표로 세운 세계팀은 29일 포볼(2명의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한뒤 좋은 스코어 채택) 5경기 및 최종일 싱글매치 12경기서 대역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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