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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연승 보인다'…세계연합에 8-2 압도적 리드

미국팀이 29일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GC(파71.7328야드)에서 벌어진 세계연합과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볼(2명의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하뒤 좋은 스코어 채택) 5경기에서 4승1무로 승점 4.5점을 확보, 8-2로 큰 리드를 잡으며 7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미국은 찰리 호프먼-케빈 채펠 조가 네번째 매치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찰 슈워젤(남아공) 조를 6홀차로 대파했으며 저스틴 토머스-리키 파울러 조도 5연승을 구가하던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트히즌-브랜던 그레이스를 3홀차로 제압했다.

백전노장 필 미켈슨-케빈 키스너는 세번째 매치에서 '호주 듀오' 제이슨 데이-마크 레시먼 조를 1홀차로 어렵게 꺾었으며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브룩스 켑카 조는 다섯번째 매치에서 애덤 스콧(호주)-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조를 3홀 차로 눌렀다. 미국은 역대 전적서 9승1무1패로 절대 우위를 지키고 있으며 1998년 호주 대회서 유일하게 1패를 당했다. 30일에는 오전 포볼 4경기에 이어 오후에 포섬 4경기를 치러지며 10월1일에는 참가 선수 12명이 격돌하는 싱글매치가 벌어진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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