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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 소폭 상승

최근 2개월 동안 제자리를 지키던 모기지 이자율이 이번 주 들어 소폭 상승했다.

프레디맥은 지난 주 3.78%를 기록했던 30년 고정 평균 이자율이 3.83%로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년 전의 3.48%에 비해 0.35% 포인트 오른 수치다.

15년 고정 평균 이자율도 21일 3.13%로 올라 지난 주의 3.08%, 1년 전의 2.76%에 비해 소폭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30년 고정 이자율은 올해 7월까지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바 있는데 다시 반등할 기미를 보인 것으로 프레디맥은 분석했다.



뱅크레잇닷컴은 업계 전문가들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30% 가량은 향후 수주 동안 모기지 이자율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5% 가량은 4분기에 다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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