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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은퇴와 시니어 커뮤니티

시니어 단지는 요구 사항이 다르므로 선호하는 단지의 요구 조건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부족한 점은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1. 월수입 증명

모든 시니어 단지가 구매 시 월 고정 수입과 자산 증명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인들이 전체 가구의 15%가 넘는 실비치의 레저월드(이하 실비치)와 라구나우즈의 라구나우즈 빌리지(이하 라구나우즈)는 이를 요구한다. 지난 2년 치 세금 환급과 소셜 시큐리티 연금 은행 이자 주식 배당 수입 등을 합한 전체 금액이 구매 가격과 주택 소유 형태에 따라 대략 2500~4000달러의 월수입 증명이 필요하다. 모빌홈도 스페이스 렌트의 3배까지 월수입 증명을 요구한다. 많은 분들이 은퇴 후에 고정 수입 증명이 힘들다. 55+ 시니어 단지를 고려하신다면 은퇴 전에 구입을 생각해야 한다. 은행에 100만 달러가 있어도 고정 수입 증명이 어려우면 구매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2. 자산 증명



실비치와 라구나우즈는 구입 가격 외에 추가로 자산 증명을 요구하고 있다. 실비치는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정기예금 은퇴구좌 체킹 세이빙 주식 CD 등)의 전체 합계가 구매일로부터 이전 6개월 동안 2만5000~5만 달러(단지 안의 지역에 따라 다름) 이상을 요구하며 라구나우즈는 구입 주택의 소유 형태에 따라 코압과 콘도로 나뉘는데 구입 가격 외의 현금화할 수 있는 추가 자산 12만5000달러의 증명을 요구한다.

3. 융자 가능성

실비치(6000 가구)는 Stock corporation이기에 현찰로만 구입이 가능하고 주식 증서를 받는다. 라구나우즈의 약 6000 가구(콘도 제외)에 대해 융자를 해주는 은행은 매우 제한돼 있다. 그러므로 융자를 생각한다면 라구나우즈의 콘도 실비치의 콘도(코압은 안됨) 라미라다와 헌팅턴비치의 랜드마크 단지를 고려할 수 있다.

4. 렌트 가능성

대부분의 시니어 단지는 렌트를 줄 수 있으나 최소한의 렌트 기간 및 전체 가구 수에 따른 렌트 가구 수의 비율을 정해놓은 곳도 있다. 또 집을 사자마자 렌트를 주는 것은 허용되지 않고 일정 기간 구입자가 거주한 후에 렌트를 허용하기도 한다. 실비치는 대부분 렌트를 줄 수 없다. 미리 사 놓으실 계획 혹은 투자 목적인 경우는 전문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정확한 정보의 바탕 위에 계획하기를 조언 드린다.

5. HOA

단지에 따라 월 350~650달러로 차이가 있는데 코압인 경우는 집안의 시설 고장 수리 지붕과 외벽 페인트 등을 위한 비용 적립 포함과 다양한 편의 시설 골프장 체육시설 세차장 텃밭 구내 의무실 우체국 도서관 구내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714)469-0049


좌쉬아 김 / 뉴스타부동산 가든그로브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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