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트랜드] 로컬 서비스업체의 매출 기회 <4>

일대일 방식인 구글 LSA 세일즈에 유리
셀폰 앱으로도 편하게 고객 관리 가능

얻는 것과 간직하는 것, 무엇이 더 중요한가?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 필자를 갸우뚱하게 하는 비슷한 질문이 하나 있었다. “버는 것과 지출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물론 많이 버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하지만, 곧 수익을 결정하는 가성비를 따지게 된다.

관리에서 판가름난다

사업체 세일즈 리드 관리도 마찬가지다. 리드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관리 소홀로 팔로업과 클로징이 안 되면 이득이 없다. 리드 관리 미흡에서 오는 낭비는 실로 경악할 만하다.

세일즈 리드는 양보다 질이다

“79%의 마케팅 리드는 세일즈로 이어지지 않는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마케팅 셔파는 발표했다. 또한 “68%의 사업체는 리드 창출에 힘겨워한다”라고 CSO 인사이츠는 밝혔다. 리드를 얻기 위해 광고나 돈을 주고 구매하는 대부분의 스몰 비즈니스 오너에겐 정신이 번쩍 들 통계다. 정말 고민해야 할 사항은 결국 리드의 질이다.

또한, 아무리 질이 좋은 리드라 해도, 여러 경쟁사에 동시에 파는 Angie‘s List나 Home Advisor와 같은 기존 방식에서 경쟁사를 물리치기란 여전히 힘겨울 수 있다.

세일즈 키우는 관리 툴까지 포함

구글 로컬 서비스 광고는 이런 리드의 질과 관리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보완했다. 리드의 질 향상과 함께 쉽게 관리하는 툴까지 주기 때문이다.

리드를 받아 팔로업해서 약속이 잡히면, 관리자 대시보드에서 일의 진행 과정과 마무리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정돈이나 관리 능력 부족으로 낭비되는 리드의 숫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한눈에 보고 팔로업이 제대로 되는지 알 수 있는 똑똑한 툴이다.

어떻게 소통해왔는지, 다음 스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즉시 알 수 있게 해준다. 컨펌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고객 리뷰까지도 쉽게 부탁할 수 있다. 스몰 비즈니스가 비용 때문에 갖지 못했던 똑똑한 리드 관리 대시보드를 누구든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매력적이다.

컴퓨터 몰라도 핸드폰으로 척척

컴퓨터를 잘 모르는 오너들은 핸드폰으로 쉽게 리드를 관리해 세일즈로 이끌 수 있도록 편리한 핸드폰 앱까지 제공한다. 리드가 전화나 메시지로 들어오기 때문에 바로 전화 통화나 메시지를 보내서 약속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약속을 확인, 진행, 관리하는 모든 절차를 핸드폰 앱으로 간단히 해결한다.

기막힌 고객 획득 방법

이렇게 받는 리드는 일대일 방식이니까 여러 경쟁사가 한 고객을 놓고 싸울 필요가 없다. 원래 리드 판매는 이런 방식이어야 했던 거였다. 구글 로컬 서비스 광고를 사용하면, 고객이 나를 선택한 거나 마찬가지니까, 자신 있게 연락해서 세일즈로 연결하면 된다. 물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기존의 방식보다 훨씬 여유 있고 돈 벌기가 수월하다.

▶문의: [phone],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