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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피드로에도 노숙자 셸터, 침상 102개 대형 텐트 형태

샌피드로 지역에 24시간 노숙자 임시 셸터가 들어선다.

5일 ABC7뉴스는 샌피드로 지역(LA 15지구) 임시 셸터 부지로 캘리포니아주 교통국 주차장 부지 일부가 후보지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샌피드로 지역 노숙자 임시 셸터 후보지는 오페럴과 비콘 스트리트 가주 교통국 주차장 부지다. 1만800스퀘어피트 부지에는 대형 텐트 형태의 임시 셸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부지에는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추진하는 브리지 홈(Bridge Home) 시설이 들어선다. 대형 텐트 모양의 임시건물은 3년 동안 운영한다. 임시 셸터 설치를 완료하면 여성 29명, 남성 61명을 수용한다.



커플용 침상도 12개를 추가 설치한다. 공공시설로는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이 마련된다. 셸터 완공 예정시기는 2019년 여름이다.

한편 임시 셸터를 반대하는 이들은 해당 부지가 주택가 및 비즈니스 업소와 너무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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