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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시무식 잇따라

연초,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들이 잇따라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은 지난 7일 가든그로브의 장모집 식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첫 모임을 가졌다. 김경자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행사 직후 한자리에 모였다.(왼쪽 사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도 이날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승해(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회장과 임원들이 "향군은 하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각 단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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