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취한 운전자 뺑소니…40대 여성 보행자 사망
풀러턴서 약물에 취한 운전자 차량에 치여 40대 행인이 사망했다.풀러턴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35분 사우스 포드 애비뉴 인근 400 웨스트 애비뉴에서 BMW SUV가 길가던 43세 여성을 들이받은 후 도주했다가 출동한 경찰에 수분여만에 적발돼 운전자 앤젤 파로마 코로나(36)가 체포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코로나를 약물로 인한 DUI 및 뺑소니 혐의로 체포하고 목격자들의 제보(714-738-6812)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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