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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도 마스크 벌금 추진…미착용 땐 100~500 달러

폴 코르테즈 LA시의원(5지구)이 29일 마스크 미착용 주민에 최대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강력 규제안을 발의했다. <관계기사 3면>

발의안에 따르면 처음 마스크 미착용 적발 시 벌금은 100달러다. 하지만 두 번째 적발 시 250달러, 세 번째적발 시 500달러로 점점 늘어난다. 만약 발의안이 통과되면 LA시는 마스크 미착용에 벌금을 부과하는 다른 남가주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현재 글렌데일, 웨스트할리우드, 샌타모니카, 맨해튼 비치 등 남가주 8곳이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글렌데일이 최고 2000달러로 벌금이 가장 높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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