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 최고 동네' 결승전…샌피드로·버뱅크 격돌

LA한인타운이 '커브드컵' 준결승에서 또 고배를 마셨다.

올해 최고의 동네를 뽑는 커브드컵 온라인 투표 준결승에 진출한 LA한인타운은 버뱅크와 맞붙어 63대 37로 패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한인타운은 지난해에도 이스트할리우드와 보일하이츠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레이머트파크에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한 바 있어 2년 연속 4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한인타운은 올해 1차전에서 소텔 2차전에서 할리우드를 만나 비교적 여유있는 표차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복병 버뱅크라는 산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커브드컵' 결승전은 이미 다운타운 롱비치를 물리치고 선착한 샌피드로와 한인타운을 따돌린 버뱅크가 대결하게 됐다.

샌피드로는 이틀 전 다운타운 롱비치를 59대 41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샌피드로는 지난해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레이머트 파크에 근소한 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러 올해는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 매체 '커브드 LA'는 LA카운티에서 16개 지역을 임의로 선정해 독자 투표 방식으로 최고 인기 동네를 뽑는 대회를 지난 10년 동안 단 1회를 빼고 매년 치르고 있다.

▶투표할 수 있는 사이트: https://la.curbed.com/curbed-cup-2017 (투표 결과는 바로 볼 수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