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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장관 사무실 새 문 다는데 13만9000달러

이중 문 3개 세트 교체
대변인 "장관은 몰랐다"

내무부가 라이언 징크(사진) 장관의 사무실 2중 문 3개를 수리하는데 무려 13만9000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은 8일 내무부가 온라인 자료실에 장관실 문 교체비로 13만9000 달러 지출 내역을 올렸다며 징크 장관은 과도한 지출이 논란이 되자 자신은 몰랐던 일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내무부 헤더 스위프트 대변인도 "건물 현대화 공사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을 승인했지만 문 교체비 계약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 대변인은 또 "문 교체는 오래된 청사 건물을 10년에 걸쳐 현대화시키는 공사의 하나로 내무부 시설 및 보안 담당 관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며 "역사적인 건물을 보존하면서 현대화를 시키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고 고 주장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벤 카슨 장관의 사물실에 3만1000달러짜리 식탁을 들여놓기로 한 것이 구설에 올라 식탁 주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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