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 양말' 커트 실링, 정계 진출…애리조나서 상원 도전
'핏빛 양말'로 유명한 투수 커트 실링(53·사진)이 정치에 재도전한다.실링이 상원의원에 도전한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9년과 2016년 매사추세츠주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두 번 모두 공화당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실링은 2001년엔 랜디 존슨, 김병현과 함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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