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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당국자 "상황 변했다" 긴급회의 후 안보리 소집

44일 미 정부는 독립기념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박하게 움직였다. 외교, 국방, 정보 관련 기관 책임자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미 외교 당국자는 "지난주 한미정상회담의 결과가 대화와 압박 중 대화 쪽으로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당장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상황은 변했다"며 "ICBM 시험발사로 '레드라인'을 넘어섰다고 판단한 정부가 다시 제재 쪽으로 방점을 두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대북정책 쪽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르면 오늘(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 성공에 대응해 긴급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비공개 긴급회의 소집을 안보리에 요청했다고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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