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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서 노상 권총강도…유명 래퍼, 18만불 털렸다

유명 래퍼이자 리얼리티TV쇼 스타로 알려진 '사파리(본명 사파리 사무엘·사진)'가 지난 2일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3인조 무장 강도에 현금과 보석 등 18만3000달러를 빼앗겼다고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포트리 경찰에 따르면 당시 오전 2시쯤 파크애비뉴의 한 주차장 밖에서 괴한들이 사파리를 바닥에 쓰러트린 뒤 현금과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캐딜락 SUV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조지워싱턴브리지를 건너 맨해튼으로 도주하던 중 헨리허드슨파크웨이 진입로에서 콘크리트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에 타고 있던 3인조 강도는 차에서 내려 도주했고 이 중 두 명은 경찰에 붙잡혔다. 한 명은 현재 수배 중이다.

사파리는 라디오 방송에서 "두 명이 갑자기 내게 다가와 총을 겨누며 바닥에 엎드리게 했고 머리에 총을 겨눈 상태로 돈과 보석을 빼앗았다"고 밝혔다. 체포된 두 명은 강도 혐의가 적용됐고 맨해튼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포트리로 압송될 예정이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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