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뮤지션 제시카 조 공연…5월 19일 브루클린 갤러리

'테크노 재즈' 앨범도 발매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한인 뮤지션.DJ 제시카 조(Jessica Cho.사진)씨가 오는 5월 19일 오후 9시 브루클린 갤러리 시크릿 프로젝트 로봇(Secret Project Robot.1186 Broadway)에서 라이브 일레트로닉 음악 공연을 펼친다. 조씨는 '코리아타운 아시드(Korea Town Acid)'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 장르는 라이브 일레트로닉과 즉흥적인 음악 스타일이 융합된 '테크노 재즈(Techno Jazz)'다. 조씨는 하우스와 테크노 음악 장르를 재즈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색깔을 띤 음악을 만들고 있다.

그는 오는 5월 코즈믹 레조넌스 레코드(Cosmic Resonance Records)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뉴욕에서 기념 공연을 펼친다. 내달 19일 공연에는 조씨 외에도 뮤지션 키시.탭 존스.루미카.로레타 애버딘이 함께한다. 입장료는 12달러.

문의 [e-mail], soundcloud.com/jessica-kaera-cho, 201-625-5400.


강다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