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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과업소 강도 피해

퀸즈 아스토리아에 있는 한인 청과업소에 2인조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뉴욕시경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4시20분쯤, 아스토리아 31스트리트와 21애비뉴 사이에 있는 '베르디프레시(Verdi Fresh)'그로서리에 두 명의 남성이 침입해 금전출납기에 들어 있던 현금 500여 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업주 김모씨는 "당시 야간 근무 중이던 종업원이 강도 일당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곧 외부로 몸을 피했다"고 전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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